험험;
이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 개인적인 주관 입니다.
초보지만 처음 스탠다드를 사기전의 저를 보는듯 하여 안타까운 맘에서 몇자 적습니다..^^

현제 스탠다드 유저입니다...
처음에 R2를 썼는데 너무나도 좋더군요...그런데 문득 욕심이 생기더군요^^;
R2가 저에게 과분했음에도 이 윗단계인 루키계열이나 프리즘, 스탠다드, 디럭스 등은 어떨까...
R2의 부실한 하드웨어도 맘에 들지 않았던 것도 기타를 바꾸려던 요인이었죠...

스탠다드를 사기전 싱싱험 배열중에서 루키 플러스, 루키100, 루키300, 프리즘, 스탠다드, 디럭스등 사용기란 사용기는 다 읽어보고 이것저것 비교해보다 결국 스탠다드를 선택했는데요...

루키시리즈는 단종되어서 중고로 밖엔 구할수 없었는데 굉장히 싸게들 올라오더군요...
루키만 해도 엄청 과분한 기타였죠..^^
프리즘과 스탠다드로 중고로 자주 올라오더군요...아직까진 디럭스는 한대도 못봤네요..

하여간 목재는 스윙측에 의하면 프리즘과 스탠다드, 디럭스 모두 동급의 목재와 내부 자재도 모두 최고급 자재를 썼다고 하더군요...루키시리즈와의 목재와도 최소한 동급이거나 그 보다 상급으로 알고 있습니다...픽업도 모두 던컨 SSL-1과 TB-4를 썼으며 다른건 약간의 하드웨어 차이였는데, 프리즘의 피에조 픽업이 저에겐 필요없었으며, 프리즘의 브릿지가 여러유저들의 사용기에 아밍에 약하다고 하여 프리즘은 패스 하였고, 디럭스는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내었고, 결국 루키 시리즈와 스탠다드중 고민고민하다, 전화로도 엄청 상담 해보았었죠...그러다 결국 스탠다드를 샀습니다.

스탠다드를 보면 루키 플러스와 픽업과 색상 외에는 모두 같은걸 알수 있지만 가공법에서 스탠다드가 더 나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같은 모양의 같은 기타 바디를 깎더라도 마스터가 깎으면 수백만원 까지 가격이 치솟는것 처럼 스탠다드의 가공법이 루키플러스보다는 훨씬 나은것이 일단 마음에 들었으며, 루키플러스, 루키100, 루키300등의 루키시리즈에서 공통적인 단점이 하트브레이커 험버커 픽업이라서 후에 험버커만 따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사용자들의 여러 리뷰를 봤기에 루키에는 일단 감점을 주었습니다. 또한 루키의 단점이라고 할수도 있고, 장점이라고 할수도 있는 굵은 넥...이것은 각 사용자들의 손이 다르기에 누구는 마음에 들어들 하시고, 누구는 맘에 안들어들 하시고 의견이 분분하여서 여기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스탠다드를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는 루키 플러스의 리뷰를 보던중 한 유저분이 루키 플러스, 루키100, 루키300등을 모두 써보았지만 100만원 이하의 국산이라면 루키플러스가 제일 무난하면서도 나은듯 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 루키 플러스의 후속이라 할 수 있는 스탠다드에 점수를 더 주었죠..
그리고 스탠다드 정도의 스펙이면 정말 손색이 없다고 당당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탠다드를 사고서 처음에는 스퍼젤 락킹 헤드머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으나, 상담을 해보니 업글시 나사구멍을 더 뚫는 등의 가공이 있는데, 가공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오히려 다운그레이드가 될수도 있다고 하셔서 다시 쉘러락킹으로 알아보는등 하였으나 결국 스퍼젤 등의 락킹 머신이 SG-381보다 월등히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았으며, 락킹튜너 또한 완벽히 조금도 튜닝이 흐트러 지지 않게 하는거 같진 않아서 그냥 쓰기로 했으며, 고토 1099t 브릿지 정도면 괜찮은듯 합니다.

튜닝의 경우 아주 심한 아밍이 아닌 살살~약간의 아밍 정도는 어느정도 버티는 듯하며 튜닝이 잘 틀어 지지는 않는듯 합니다...단! 강하게 아밍을 해버리면 당연히 틀어지겠죠? 하지만 수백만원 상당의 펜X의 스트라토라도 강한 아밍에는 버틸 재간이 없을듯 합니다...그리고 다다리오 줄이라 그런지 줄간지 1달이 되었는데도 2,3일에 한번씩 체크해보면 아주 약간씩 튜닝이 틀어져 있긴 합니다...그러나 고가의 기타라도 계속 튜닝을 해줘야 한다는걸 감안하면 당연한듯 합니다.

사운드 측면에선 하트브레이커 보다는 던컨 TB-4가 훨 나은듯 하며 블루브레이커스와 SSL-1은 우열을 가리기가 좀 힘들군요...개인적으로 블루브레이커스 참 맘에 들어합니다...ㅎㅎ;
R2를 쓸당시 험버커를 바꾸려고 TB-4까지 샀었는데...험버커도 여러 픽업의 리뷰를 보고는 TB-4를 선택한거지요...중고로 싸게 매물도 잘 올라왔으며 가격대 성능비도 이만하면 괜찮다 싶었고, 사운드 또한 많은 분들이 찬사를 보내셨기에 TB-4를 선택했었답니다...
그러나 제가 막귀이며 초보라 TB-4를 써보니 입자감이 어떻고, 인간미 넘치는 와일드함이 어쩌고 저쩌고는 언급치 못하겠으며, 싱글부분도 제가 특별히 언급을 못 드리겠네요...워낙 초보이며 막귀라..
하지만 픽업은 후에도 얼마든지 바꿀수가 있기때문에 써보다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써 V60 픽업의 경우 요즈음 싸게 세트로도 잘 올라오던데, 험버커는 TB-4를 놔두시고  프론트와 미들만 바꿔서 쓰면 어떨까 합니다...

잡음등은 R2때도 어느정도의 쉴드처리가 되어서 나오는 듯 하였으며, 그 상위 단계인 루키 시리즈나 스탠다드도 당연히 어느정도의 쉴드처리가 되어 나오기에 심하지는 않을듯 합니다만 저는 심합니다...왜냐면 엠프를 펜더 프론트멘 25R을 쓰는데, 접지가 되지 않은 집이라 가만히 켜 놓아도 윙~하고 계속 잡음이 발생합니다...아마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기타를 꽃아도 제 엠프에서는 잡음이 날듯 하군요..톤노브나 볼륨등의 노브를 돌릴때에는 잡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쉴드 처리도 문의 해봤습니다만 톤이 깎이는것등의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기에 그냥 최초 쉴드 처리된 상태 이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스탠다드를 산지 1주일이 지난후 스탠다드 ASH가 나오더군요...앨더버전 스탠다드를 팔고 애쉬로 다시 바꿀까 싶어서 또 엄청 문의 하고 알아본 결과 앨더 스탠다드와 애쉬 스탠다드와의 차이는 단순 목재 차이외에는 없는걸로 알고 있으며 앨더보다는 애쉬가 좀더 비싸기에 애쉬 스탠다드가 앨더 스탠다드 보다는 좀더 비싼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에게는 애쉬의 공격적인 소리보다는 앨더의 맑고 풍부한 울림을 추천한다고 하셨으며 저또한 펜더의 같은 모델인데, 애쉬와 앨더의 소리를 각각 들어본 결과 앨더에 더 마음이 끌렸으며,
스탠다드의 이름에 걸맞는 앨더를 선택하였습니다.

피니쉬와 넥감과 사운드, 마무리 측면에서는 언급을 빠뜨린듯 하여 약간 추가를 합니다~
국산기타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끝마무리가 참 안좋다고들 하시더군요...
스윙도 루키시리즈에서 몇몇 뽑기에 실패하신분들이 마무리만 좋았어도 더 점수를 주었을거라고들 하시던데, 이번 신제품 부터인지...아니면 제 스탠다드가 뽑기에 성공해서인지는 모르나 끝마무리는 매우 좋습니다...프렛의 상태나, 넥, 정확히 센터인 2pc바디, 견고한 피니쉬 등은 너무나도 상태가 좋습니다...

넥감의 경우 느낌이 최소한 R2와 동급이거나, 그보다는 더 좋은듯 합니다..너무나도 매끈하게 잘빠져있으며, 좀 두툼한듯 하지만 제 손이 작지도, 크지도 않는 보통이지만 손에 촥 감겨 오며 가득차는 듯한 느낌입니다...게다가 R2도 제가 뽑기가 잘 되어서인지 버드아이넥이었는데, 이번 스탠다드도 버드아이넥이군요...그렇다고 정품 버드아이 넥처럼 굵은 버드아이가 한없이 박혀있는 것이 아니라, R2 때에는 약 20개 가량의 버드아이가 곳곳에 분포되어있었는데, 스탠다드는 꾀 많은 작은 버드아이들이 곳곳에 들어서있는것을 볼때면 너무나도 흐뭇 합니다...불빛에 비춰보면 마치 스스로 빛을 내는양 은은한 흰색을 반사시키며 풍겨오는데, 그 황홀함이 이뤄 말할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굵은 버드아이들이 엄청 나게 빽빽히 박혀있으면 오히려 징그럽더군요...오히려 이렇게 조그만한 것들이 좍 펼쳐져 있는게 더 이쁜듯 합니다...제 스탠다드가 이래서 그런건 아니랍니다~^^;

프렛의 상태도 엄청 매끈한게 너무나도 이뻐들 보입니다...

피니쉬부분은 루키시리즈는 유저분들이 말씀들이 많으시더군요...
루키시리즈의 피니쉬는 꾀 두터워서 울림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는다고들 하시는게 두터운 피니쉬의 단점이며, 두터운 대신에 웬만해서는 기스도 잘 나지 않고 엄청 견고하다 것이 두터운 피니쉬의 장점 입니다...제 스탠다드는...글쎄요..-_-;; 대체 두터운지, 얇은지를 구분법좀 있으면 알려주셨음 합니다...선버스트 색상인 바디부분은 나무결이 세세히는 아니더라도 앨더의 결이 어느정도 잘 보인다라고 밖에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색상도 같은 선버스트인 R2보다 더욱 맘에 듭니다...R2는 노란빛을 띄는 연한 선버스트인 반면, 스탠다드는 붉은 빛을 띠는 진한 선버스트 입니다...^^
그리고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새 제품이라 울림에 기대를 거신다면 좀...^^; 그래도 기타가 익어가는 만큼 저도 같이 익어간다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아주 울지 않는건 아니고, 기타를 치다 보면 바디 내부에서 뭔가가 멀리서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서서히 들려옵니다...^^;
그리고 헤드부분에만 유광인지, 무광인지 니스처럼 투명으로 피니쉬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루키300이나 디럭스 처럼 헤드매칭도 이뻐보였지만, 이런식으로 헤드만 따로 무색으로 피니쉬 처리한것도 이뻐보이는 군요...^^;
참...바디의 무게를 빠뜨릴번 했네요...무게는 최소 R2보다는 좀 가벼운듯 합니다..R2는 한손으로 들어올릴때 좀 버거웠었는데, 스탠다드도 좀 무거운 감이 들때도 있네요...그래도 R2는 기타 치다보면 다리에 쥐가 나서리...;; 스탠다드도 기타를 오래치면 쥐가나긴 합니다만, R2보다는 덜한듯 싶네요..

잭꽃이 경우는 요즈음의 스탠다드는 외제 것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온다만 제 것의 경우는 국산 잭꽃이가 쓰였으나 이것도 홍대 커스텀 샾 가니 무상으로 교체 해주셨습니다...
겨울이라 나무가 수축해서 프렛도 다 양쪽으로 서있었으나 다 처리를 해주시더군요...^^;
루키시리즈의 단점으로 잭꽃이가 너무 뻑뻑하다고들 하셨는데, 저는 뻑뻑함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헐렁한거 보다는 뻑뻑한게 잘 빠지지않고 좋지 않을까요...?^^;

바디가공의 경우 스푼컷은 R2때부터 써봤지만, 제가 아직 초보라 그런지...스푼컷 되지 않는것을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편한지 불편한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이렇게 해 놓았으나 확실히 더 좋겠죠..?^^

그리고 공연여부는 굳이 공연용 기타, 연습용 기타는 없는 듯합니다...
사용자들이 이기타는 비싸니까 공연용 기타다...이기타는 싸니까 연습용 기타다 하고 나눠놔서 그렇지, 뮬에 EZ-1 개조해서 쓰시는 분 보시면 EZ-1등의 저가기타로도 얼마든지 실력여하에 따라 공연은 충분히 커버할듯 합니다.
R2로 공연 하셨다는 분들의 글도 많이 보았으며, 루키300은 TV에서 꾀 여러번 보았으며, 프리즘도 TV에서 여러번 봤답니다..^^;(FT아일랜드라는 밴드가 대표적이죠...)
스윙 스탠다드 쓰시는 프로뮤지션이 계시다는것도 알고 있구요...^^
스윙 스탠다드 정도면 얼마든지 공연 하고도 남을듯 싶습니다...^^

스윙 헤드 디자인에 대해 의견들이 분분한데 이것또한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R2를 쓰다 글들을 보니 귀두 헤드니 어쩌니 해서 저도 넥만 따로 디자인 다르게 해서 맞춰 볼까 생각도 해봤다만 돈낭비인듯 싶어 집어 치웠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맘에 안드니, 최악이니 라는 말을 해서 저도 어느순간부터 스윙 헤드디자인이 너무나도 보기가 싫더군요....
그러나 레독X나 볼X등의 헤드디자인은 단순한 팬더 카피일 뿐인듯 싶습니다.
로고를 보지 않고서 멀리서보면 팬더로 착각 할 수도 있죠...그러나 스윙의 헤드 디자인은 멀리서 보아도 아! 스윙이구나..하고 단번에 알 수가 있습니다...해서 TV에서 루키300과 프리즘을 알아 볼수 있었던게 이 헤드디자인 때문이었죠...
교회에서도 고등부 애들이 기타를 쓰는데 그중 한아이가 P2를 쓰고 있었는데, 단번에 알아보았습니다...바로 스윙 헤드 때문이었으며, 같은 스윙 유저라는게 참 반갑더라구요...^^

그리고 스탠다드의 픽가드를 나중에 바꾸고 싶군요...제가 펄을 좋아해서리...^&^
만약 지금 살수 있다면 매칭오더를 해서 펄 픽가드에, 노브등도 금속제로 바꾸고, 색도 루키300처럼 파란색이나 다른 색으로 주문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ㅜ.ㅠ

여러 기타 사이트를 돌아다닌 결과 스탠다드는 꾀 잘 팔리는 모델인듯 합니다...
계속 품절인걸 보면 말이죠...^^;

그리고 루키의 리뷰를 훑어 보면 어느정도 스탠다드가 어떤 것이겠구나..하고 약간은 감을 잡을수가 있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스탠다드를 강추 하는 바이며 글이 너무 쓸데 없이 길지 않았나 합니다...끝으로 허접한 글이다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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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January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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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있고 자세한 사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즐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