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6 - POD


POD 2.0
라인식스라는 이름은 아직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히트 상품인 POD보다 그 이름이 아직 덜 유명한 건 사실이죠.
1985년 Marcus Ryle과 Michel Doidic이 설립한 이 회사는 처음에는 기존 업체들의 이펙터를 하청 생산하는 업체로 출발해서 1996년 Line6라는 이름을 걸고 AxSys 212라는 디지털 모델링 앰프를 출시하면서 앰프 업계에 뛰어들게 됩니다. 핵심 기술은 디지털 모델링이죠. 지금까지 유명했던 진공관 앰프들의 사운드를 디지털 회로로 재현하는 것이 이 회사가 내세우는 목표이자 노하우입니다. 지금까지는 앰프보다는 앰프 시뮬레이터인 POD의 성공에 주목할 만하죠. 이 POD는 다이렉트 레코딩에서 실제 앰프 없이 실제 앰프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pider


Spider 212
현재 생산되고 있는 라인식스 앰프의 간판 모델입니다. 6가지 앰프 사운드와 플랜저, 코러스, 트레몰로, 딜레이, 에코, 리버브 등의 공간계 이펙터가 내장되어 있죠. 또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4개의 채널이 있고 플로어보드를 사용하면 12개 까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죠.

  • Spider 112
    50와트, 12인치 스피커 x 1
  • Spider 210
    50와트, 10인치 스피커 x 2
  • Spider 212
    100와트, 12인치 스피커 x 2


라인식스 앰프는 현대 디지털 모델링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앰프의 사운드를 이미 진공관 앰프가 정의해 놓은 상태라는 것을 인정하고, 전혀 새로운 사운드의 창조보다는 "보다 싼 가격에 한 대에서 여러가지의 앰프사운드를 흉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겠죠. 아직까지는 걸음마 단계라고 볼 수도 있지만 POD에서 그 가능성을 보였으니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 지켜볼 만한 앰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