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ley


Morley는 Jim Dunlop, VOX 와 함께 주요 와와 페달 생산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파워 서플라이와 스위칭 박스를 제외하면 와와 페달만 생산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On/Off 스위치가 따로 페달의 오른쪽 옆에 붙어 있고 레벨 컨트롤 또한 페달의 왼쪽 옆에 붙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래서 페달의 모양과 사이즈가 다른 제품들과는 조금 다르죠. 폭이 더 넓고 두께는 더 얇고 페달은 사다리꼴을 거꾸고 세워 놓은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모든 모델에 LED가 있어서 on/off 상태를 바로 알 수 있고 electro-optical 회로를 사용해서 잡음을 줄인 것도 특이한 점이죠.



PWA - Pro Series Wah

PWA - Pro Series Wah

Morley의 가장 스탠다드한 모델입니다. 클린톤에 잘 어울리고 sweep range는 약간 좁은 느낌입니다. 급격하고 다이나믹한 와와 효과보다는 섬세하고 미묘한, 그렇게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와와 효과를 내기에 적합한 모델이죠. Crybaby를 상상했다가는 상대적으로 약한 와와효과 때문에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PWA II - Pro Series II Wah

PWA II - Pro Series II Wah

PWA 모델에 High Q 가 추가된 모델입니다. Q 컨트롤이 추가된 셈인데, 그 값은 고정되서 세팅된 상태죠.
PWA와 마찬가지로 미묘한 느낌의 와와 페달 효과에 적합합니다. 좀 약한 편이죠.

PWV II - Pro Series II Wah/Volume

PWV II - Pro Series II Wah/Volume

와와 페달과 볼륨 페달이 합쳐진 모델입니다. 스위치를 끄면 볼륨페달이 되죠.
와와 모드에서는 PWA II 모델과 전혀 다를게 없는 사운드입니다.

PDW II - Pro Series II Distortion/Wah/Volume

PDW II - Pro Series II Distortion/Wah/Volume

와와, 볼륨, 디스토션을 합쳐놓은 모델입니다. 와와 모드는 PWA II 와 거의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와와 on/off 스위치와 디스토션 on/off 스위치가 있고, 각각의 모드에 LED가 있습니다. 컨트롤 노브는 Drive, Tone, Level 3개가 있죠. 여러 기능이 합쳐진 모델이 다 그렇겠지만 여기서도 디스토션 사운드는 크게 기대할게 못됩니다. 일반적인 디스토션 페달과는 다른 사운드를 내기는 하지만 '아..좋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죠. 재미삼아 써볼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LA - Steve Vai's Little Alligator Volume

PLA - Steve Vai's Little Alligator Volume

특이하게도 배터리가 들어가는 볼륨페달이죠.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Steve Vai 의 요구에 맞게 디자인된 볼륨페달입니다.
일반적인 볼륨페달과 다른 점은 최저 볼륨 레벨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다는겁니다. Minimum Volume Control 노브를 사용해서 페달을 최대한 뒤로 젖혔을 때의 볼륨 레벨을 맞춰 놓으면 그 레벨이 이 볼륨페달의 최소 볼륨이 되는거죠.

VAI-1 - Steve Vai's Bad Horsie Wah

VAI-1 - Steve Vai's Bad Horsie Wah

이 모델 역시 Steve Vai 와 Morley 가 함께 디자인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on/off 스위치가 없다는거죠. 스프링이 달려 있어서 밟으면 켜지고 발을 떼면 꺼지는 방식입니다. 스위치가 딸각거리는 소리가 안나니까 레코딩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off-delay 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발을 뗐을 때 약 1초 정도가 지나야 와우페달이 완전히 꺼집니다. 이 딜레이 타임은 밑뚜껑을 열어서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죠.
그리고, 와와페달에 약간의 게인이 있어서 클린톤에서 약간의 오버드라이브가 걸린 사운드가 납니다. 이건 Morley 사에 페달을 보내면 공짜로 게인을 없애준다는데, 우리나라에서 부치면 우송료가 페달 가격 못지
않게 들테니까 건 좀 곤란하겠죠... 만약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클린톤에서 원치 않는 정도의 게인이 걸리지 않는지 확실하게 테스트 해보는게 좋습니다.

PBA - Bass Wah

PBA - Bass Wah

베이스용 와와 페달입니다. 케이스가 파란색이죠.
낮은 주파수 영역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서 5현, 6현, 7현 베이스 등에서 더욱 더 위력을 발휘합니다. Bad Horsie 모델과 마찬가지로 on/off 스위치 없이 스프링이 달려 있어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죠.

PVO - Pro Series Volume

PVO - Pro Series Volume

역시 그냥 단순한 볼륨 페달은 아닙니다. 배터리가 들어가죠.
Minimum Volume Control 노브를 사용해서 최저 볼륨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ABY - Selector/Combiner

ABY - Selector/Combiner

하나의 인풋을 두 개의 아웃풋으로 또는 두 개의 인풋을 하나의 아웃풋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시에 A, B 채널을 선택하는 기능도 있죠. LED 를 위한 배터리가 들어가는 스위칭 박스입니다. "A and B" 모드를 사용해서 두 채널을 동시에 on/off 할 수 있고 "A or B" 모드를 사용해서 한 채널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